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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청약을 처음 해보고 매도한후 느낀점

오지구영ojjy90 2021. 5. 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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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직장 상사분이 제가 카카오 뱅크 계좌가 있으니 한투, 미래, 농협 등 증권 계좌를 만들고 이번에 청약 나오는 (skiet)주식 청약을 해보라고 한다. 네라고 대답했지만 나의 속내는 매우 귀찮으니 하지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 습성을 잘 아시는 상사분은 매일 같이 물어 보신다.

상사: 만들었어???

나: 솔직히 귀찮아서 미루고 있습니다.

상사: 그럴줄알고 물어본다. 그러나 온라인으로도 만들수 있으니 쫌 만들어라.

나:네..

어떨결에 몇번의 클릭과 매우 귀찮은 정보입력으로 계좌가 만들어지고 말대로 105000*5 원씩 각 계좌에 넣어두었다. 청약

첫일(목요일) 아무생각 없이 도대체 이게 머야 하면서 기존에 만들었던 한투, 미래, 농엽증권을 통해서 청약넣는다.

신기하게도 청약이 당첨된다. 모든 증권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당첨이 된다. 상사분은 따상은 갈거니 1주당 16만원 이익본다고 한다. 10만5천원 넣고 26만원 된다니 죠쿠나!

드디어 상장일 26만원은 아니지만 다행히 상장하지마자 시장가에 팔아서 21만원 현금화 한다. 계속떨어지니 그냥 시작하자마자 팔아버렸다. 첫 주식 청약의 경험이다. 처음에 귀찮아 했지만 알려주신 상사님께 밥이라도 거하게 사야지..

이렇게 돈을 버는구나 또 배운다.. 물론 사회초년생은 아니지만 돈버는 세계는 항상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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